
미국에 출장 다녀온 친구가 사 온 Jolly rancher 캔디 처음 먹어본 후기입니다.
저는 처음 봤는데 검색해보니 워낙에 유명한 미국 캔디였더라고요. 미국 꺼 = 좋은 거 ㅎㅎㅎ
역시 아무거나 사 올 리 없는 센스 있는 친구가 사다준 거라 의심의 여지는 없었답니다.
오픈해볼게요.

이렇게 핑킹가위로 잘라놓은 듯한 선을 따라 화살표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깔끔하게 개봉됩니다.

포장지부터 미국 냄새 폴폴 나주시고요. 포도, 체리, 애플그린, 수박, 블루 라즈베리 맛 이렇게 총 5가지 맛이에요.

우선 무설탕 하드 캔디로 유명해서 임산부 간식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유명한 캔디였네요.
무설탕은 알겠는데 하드는 뭘까 궁금했어요. 딱딱한 사탕? 궁금해서 알아보니
하드 캔디란?
설탕이나 포도당 같은 과당 따위의 시럽을 149도까지 가열해서 졸인 뒤 식혀 만든 사탕. 시럽을 끓인 뒤 시트르산, 식용 색소, 향미료 등을 첨가하기도 하며 이것을 식혀 접거나 얇게 밀어 일정한 모양으로 만든 것을 하드 캔디라 부른다고 합니다.

상큼한 과일향이 퍼지면서 너무 달콤한 사탕이에요. 이래서 인생 캔디라는 말이 나왔나 싶은!
먹자마자 우와 맛있어. 이거 무설탕 맞아? 할 정도로 너무 달콤했어요.
하드캔디는 처음 먹어봤는데 투명하고 촉감이 탕후루 같이 매끈하고 단단한 느낌이에요.
곧 할로윈데이가 다가오면서 유치원이나 각종 모임에서 사탕 준비 많이 하시는데 미국에서 할로윈 캔디로도 유명한 사탕이라고 하네요. 색깔도 알록달록 예뻐서 할로윈 캔디로 제격입니다.
아이들 유치원 할로윈 캔디로 졸리 랜처 하드캔디 적극 추천합니다.
임당 검사 걱정하는 임산부들도 가볍게 간식으로 드실 수 있는 캔디라고 하니 주변에 단거 당기는 임산부 친구 있으시면 선물로도 좋겠어요.

안 드실 때는 화살표 부분을 아래로 접어서 붙이면 이렇게 다시 밀봉이 된답니다.
개봉도 보관도 너무 간편하고 센스 있네요.
설탕 걱정 없이 너무 맛있고 귀여운 졸리 랜처 하드캔디 직구로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 아이 간식, 임산부 간식, 유치원 사탕, 할로윈 데이 (핼러윈 데이) 사탕으로 한번 준비해 보세요! 미국 여행 계획 있으시다면 위시리스트 추가 꼭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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