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ns 라덴스 / 프로폴리스 가글 입냄새 제거 라덴스 포패밀리액 효과 비교

출처 : 라덴스 공식 홈페이지

 

가글 다 써가는 참에 패키지가 이뻐서 눈에 띈 라덴스 가글

세 가지 중에 노란색 포 패밀리액으로 마켓 컬리에서 당일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공식 홈보다 몇백 원 싸게 준 것 같아요.

 

 

 

마켓컬리 구입

 

 

 

 

프로폴리스 첨가로 구강 건조증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사기도 했지만 반은 병이 예뻐서 구매해봤어요.

근데 어디서 구르다 왔는지 겉에 랩핑이 되어있는대도 로고 부분이 여기저기 까져서 꼭 오래된 중고품 느낌....? 

조금 신경 쓰였지만 그냥 써 보기로 해요...ㅎㅎㅎㅎ

 

 

 

 

용량은 600ml로 욕실에 두고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예요. 휴대하기에는 조금 큰 편이에요.

꿀벌로부터 온 자연 유래 프로폴리스의 순한 성분에 무불소로 자극이 적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포패밀리.

 

예전에는 강하고 자극적인 게 효과가 있는 건 줄 알고 매운 거 찾아서 썼는데 얼마 전에 테라 브레스 오랄린스를 써본 뒤로 무알콜 가글의 신세계를 경험해서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은 가글을 사용하려고 해요. 

 

프로폴리스가 염증 완화에도 좋다고 해서 스프레이로도 사용하는데 가글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자일리톨이 함유돼있어서 취침 전에 가글 해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뚜껑 안에 용량이 적혀있어서 선에 맞춰 따라 컵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거의 투명해 보이지만 아주 아주 연한 갈색을 띠고 있어요. 프로폴리스 때문일까요?

 

오랄린스처럼 아무 느낌 없는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시원하고 개운한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입니다. 달콤하고 마일드한 민트와 상큼한 허브 향이에요.

 

라덴스 가글 사용 후 가장 좋았던 건 보통 다른 가글 사용하면 입안만 개운하고 시원한데 이건 숨 쉴 때마다 목구멍까지 시원한 게 느껴져서 상쾌한 느낌이 좋았어요. 

 

 

 

 

양치하고 바로 가글까지 한 뒤 시원한 기분으로 취침을 하고 난 아침 평소보다 건조함과 입마름이 개선된 것 같았지만 1회 사용 후 바로 큰 효과는 없었던 것 같아요.

 

안 한 것보다는 나아졌다는 느낌 정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 자극적인 가글 사용하고 잤을 때 다음날 아침보다는 텁텁한 느낌이 덜 하네요.

 

개인적으로 테라 브레스 오랄린스가 구강 건조 해결하는 데는 더 나은 것 같아요. 아주 물 같은 느낌이라 이게 뭐가 될까 싶었는데 매일 아침 건조 안 입속과 텁텁한 느낌 해결하는대는 독보적인 것 같아요. 

 

결론은 구강이 건조하다면 취침 전 테라 브레스 오랄린스 하시고 속냄새까지 신경쓰인다면 목구멍까지 시원한 라덴스 하세요! 두 개 놓고 번갈아 가며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

 

 

 

 

참, 라덴스는 가글도 가글이지만 이 혀클리너가 더 유명하다고 하던데 가글 구매하실 때 같이 구매하면 금액 혜택이 있으니 혜택도 꼭 챙겨보세요!